오늘 코드스테이츠를 수료했습니다. 시원섭섭한 느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백엔드 부트캠프를 마무리한 입장에서 회고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시작할 당시의 나(23.02) 저는 경제학과를 2월에 졸업한 상태였습니다. 4학년 여름(22.06)부터 코딩을 찍먹해보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작년 8월 정도부터 여러 경험 중 알고리즘 문제풀이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테스트케이스를 통과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희열을 많이 느꼈습니다. 백준, 프로그래머스, 리트코드 등 문제들을 풀며 유데미에서 인도 형님의 알고리즘 강의도 듣는 등 꽤 열심히 문제풀이를 하였습니다. 점점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에 익숙해지는 제 자신을 보며 든 생각은 '이거 계속하면 취업도 다 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저는..